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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225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4-06-08 23:55
조회
82
6/8(토)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대만서 'TSMC 1인자' 만난 최태원…"AI 초석 함께 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웨이저자 TSMC 회장과 만났습니다. 최 회장은 "인류에 도움 되는 AI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양사 최고경영자들의 신뢰 쌓기 만남으로 풀이됩니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 배석했습니다.

=TSMC열사, NXP와 합작해 싱가포르에 반도체 공장 투자
TSMC 계열사인 대만 뱅가드국제반도체그룹(VIS)이 네덜란드 NXP와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설립합니다. 양사는 총 10조7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작법인은 올해 하반기 공장을 착공하고 2027년 제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2029년에 12인치 웨이퍼를 매월 5만5000장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사가 싱가포르에 공장을 짓는 이유는 중국에 집중된 웨이퍼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TSMC, 반도체 인재 양성 1700억원 기부…대만정부 "AI인재 양성"
대만 TSMC 이사회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1699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4개 국립대학교와 일부 고등학교 입니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부금은 AI 인재 부족에 대비해 매년 4000~5000명에 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게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끌고 기업이 참여하는 대만의 산업생태계에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ASML, TSMC에 5200억원 상당의 최신 EUV 장비 수출
ASML이 올해 대당 5217억원 하는 극자외선(EUV) 반도체 장비를 TSMC에 출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SML 재무책임자인 로저 댄슨은 애널과의 통화에서 인텔과 TSMC는 올해말까지 EUV 장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의 2나노 공정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TSMC의 EUV 장비 수급은 시장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삼성 파운드리, '패키징 연합군' 10곳 더 확보… TSMC와 파운드리 대전

=대만 컴퓨텍스는 ‘역대 최대’인데… 美·中 갈등에 중국 반도체 전시회는 ‘축소’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세계 반도체 컨퍼런스(WSC)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에 글로벌 반도체 CEO들이 대거 참석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올해 WSC에 참가한 기업은 200여개로 지난해(300여개)와 비교하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상 방문객 인원도 6만여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MP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참가업체 숫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위기의 삼성…R&D 조직 ‘주64시간 근무제’


삼성전자가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반도체(DS)부문 연구개발직과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일부에서 주 64시간 특별연장근무를 시행합니다. 앞서 임원은 주 6일 근무에 나섰습니다. 이는 회사의 캐시카우 였던 반도체 부문이 지난해 15조원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엔비디아 품질테스트 통과 논란이 있으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모바일은 지난해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고 TV.가전 역시 LG전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7일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 선언'을 한지 3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與박충권, 반도체 세액공제 'K칩스법' 일몰 6년 연장법 발의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반도체 기업의 시설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K칩스법' 일몰을 6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개정안은 올해 12월까지인 K칩스법 일몰 기한을 2030년까지 6년 연장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사활 걸었다"…보릿고개 넘는 K-배터리, '50조' 쏟아 북미 정조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50조원 이상을 북미 시장에 쏟아 붓습니다. 이들은 2027년까지 연 633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1년에 전기차를 1000만대 가량 양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올해 미국의 전기차 수요는 전년대비 70% 확대될 전망이어서 향후 실적확대를 겨냥한 투자로 분석됩니다.

=홍색 전기차 밀려온다… BYD 연내 국내 상륙

1900만원대 중국 BYD 전기차가 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YD는 환경부와 산업부로부터 주행 소음, 1회 충전 후 주행가능 거리, 에너지소비효율 등에 대한인증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YD는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수도권 딜러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BYD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완성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한미반도체, 1500억 규모 HBM 핵심 장비 SK하이닉스서 추가 수주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로부터 HBM 3세대 모델인 '듀얼 TV본더 드리핀' 장비 15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55년 만 첫 파업…‘위기의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도 멈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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