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글로벌 공급망 규제 동향 및 기업 대응방안] 세미나 안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미국 최대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Feld LLP(워싱턴DC 위치)와 공동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산업 규제 및 정책 동향에 대한 더욱 세부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시 : 2024. 6. 28(금) 10:00~12:30
장소 : 김앤장 법률사무소 크레센도빌딩 3층 컨퍼런스홀 (서울 종로구 사직로 8길)
참가비 : 무료
#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RSVP - Kim & Chang | 김·장 법률사무소 ]
6/15(토) 좋은 아침입니다.
=美의 중국 반도체 제재 와중에 실속 챙기는 日, 장비 수출 폭증
중국 제일경제신문은 해관총서(관세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4월까지 중국의 일본으로부터의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액이 전년대비 39.6% 증가한 216억9900만 위안(4조1000억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무역자료 역시 올해 1분기 반도체 장비의 대중국 수출액이 83% 증가한 4조5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본 장비업체들은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중국의 공장 증설에 공격영업을 펼친 것으로 반도체 제재로 인한 경제적 실익을 상당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관련 기사] “中YMTC, 美규제에도 자국 내 수요 증가로 반사이익”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 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했습니다.
=美 이어 G7 “中 AI반도체 기술 차단”
미국이 중국에 대한 AI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G7도 중국의 AI 기술 추격을 막는데 협력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3~15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은 중국의 AI반도체 기술 접근을 제한하고 반도체 공급망을 조율하기 위한 '반도체 연락그룹'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美·日이 장악한 HBM 테스트 시장… 韓 소부장 기업, 국산화 시동
미국와 일본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장비 시장에 국내 오로스테크놀로지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삼성전자에 48억원을 공급한 것을 포함해 누적 수주 금액 14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HBM 테스트 장비와 부품 시장은 일본 어드반테스트와 미국 폼팩터 등 해외 기업들의 독무대였습니다.
=HBM 공급 대란…SK하이닉스 日 생산 가능성은?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최태현 SK그룹 회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HBM의 일본 투자를 시사했습니다. 최 회장은 "새로운 HBM에 대한 연구개발 시설 설치 및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쟁사인 마이크론은 일본 정부와 협력해 히로시마에 2027년 가동을 목표로 HBM 공장을 건설 중으로 현지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의 일본 투자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0兆 '빌려쓰는 배터리' 시장…현대차·LG엔솔 뭉친다

전기차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서비스형 배터리(BaaS)' 시장에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합니다. 양사는 18일 간담회를 통해 배터리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원책을, 유관기관은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BaaS가 자리를 잡으면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링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비싼 전기차 가격, 배터리 수명 및 재활용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장 규모는 2030년 50조27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유럽 침투' 中 전기차에 폭탄 관세…韓 마냥 웃을 일은 아니라는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8% 관세 폭탄을 중국 당국과 해당 업체에 통보했습니다. 업체별로는 BYD 17.4%, 지리 20%, tkdgkdlck 38.1% 등입니다.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는 테슬라와 BMW 등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적용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EU '최고 48% 車관세'에 … 中, 27개국 맞춤 보복카드 준비
=日후지필름, 평택에 컬러레지스트 공장 준공…"국내 반도체사에 공급"
일본 후지필름사가 경기도 평택에 컬러 레지스트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평택공장에서 제조된 컬러 레지스트는 국내 삼성과 SKH 등 반도체 회사에 전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지필름그룹은 일본과 대만에서 이미지 센서에 사용되는 컬러 필터 제조에 필요한 컬러 레지스트(감광재료)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전체 사업부문 순항 중…성장 지속

현대차증권은 올해 2분기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이 6조2390억원, 영업적자 369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IT OLED 매출 확대와 LCD 및 OLED TV 출하 확대 및 패널가격 상승, 우호적 환율 지속 등으로 2분기 영업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련 기사] LG디스플레이, 8.6세대 OLED 투자 내년 이후될 듯
='515억 기부' 벤처 1세대 거인 하늘로
1983년 벤처반도체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향년 86세)이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글로벌 소부장 동향]
=Valens Semiconductor buys Acroname for $7.8 million
이스라엘 팹리스 전문기업인 발렌스 세미컨덕터(Valens Semiconductor)가 자동화 및 제어 기술기업인 아크로네임(Acroname)을 78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