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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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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294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4-09-13 20:26
조회
98
9/14(토) 좋은 아침입니다.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발끈한 中 "美에 굴복 말라"...새우등 터지는 K반도체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한국에 HBM 수출통제를 압박한 것과 관련해서 "한국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미국 압력에 저항해 반도체 부문에서 중국과 협력을 계속 심화할 수 있는지 한국의 지혜를 시험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상무부 에스테베스 산업안보차관은 최근 컨퍼런스에서 한국 HBM을 중국에 수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안보를 우선하는 한국 정부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中 CXMT, 글로벌 D램 '톱4' 올랐다

중국 CXMT가 D램 생산능력을 4년새 5배로 끌어올리며 세계 시장 점유율 4위(10%)에 올랐습니다. CXMT가 시장의 세를 불리면서 삼성과 SKH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무라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CXMT의 D램 생산능력은 올해 말 20만장에서 내년에는 30만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세계 생산량의 15%를 CXMT가 차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D램 생산능력은 삼성과 SKH가 각각 40%, 30% 마이크론이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中 AI 반도체 유니콘들, IPO 추진… 엔비디아에 도전장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AI반도체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의 틈새를 자금력을 통해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엔플레임과 비렌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는 상하이에서 IPO를 추진 중입니다. 두 곳 모두 중국 텐센트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으로 늦어도 내년 초 이전에 증권시장에 데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들 스타트업의 칩은 아직 선능과 전력 효율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대형 기금을 앞세워 지원을 늘려가고 있어 이들 기업의 성장세는 업계의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텔 미국정부에 도움 청해,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에 "TSMC 의존 탈피" 설득
심각한 재무구조 위기에 놓인 인텔이 미국 정부에 SOS를 보냈습니다. 상무부의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거나 규모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미국 CNBC는 팻 겔싱어 CEO가 최근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을 만나 대만 TSMC 반도체 공급망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힘줘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몬드 장관은 인텔의 주장에 공감했으며 엔비디아와 애플을 비롯한 기업이 미국 내 파운드리를 활용하도록 주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목표를 두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의 도움 요청을 적극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년 후 84조원 시장으로 성장”… 인도로 달려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인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본격화 된 이후 인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이 나오면서 빅테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NXP는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인도에 R&D 시설과 인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이크론 역시 지난해 6월 27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으며 TSMC는 타타그룹과 협력해 대규모 파운드리 공장 설립을 진행 중입니다.


="중국 노광장비 개발사 SMEE, ASML 독점 깰 특허 출원"
중국 노광장비 개발사인 국영 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MEE)가 ASML의 시장 독점을 깰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SMEE는 지난해 3월 출원한 '극자외선 방사선 발생기 및 리소그래피 장비' 특허가 지난 10일 공개됐으며 중국 지식재산권국이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中 5대 기업, 지난해 R&D 투자비 336조원 넘어...전년比 14.89% 확대
지난해 중국 500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1조8000억 위안(336조6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4.89% 확대된 수치 입니다. 첨단 장비제조업과 IT서비스 R&D 집약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美 제재, 韓-中 반도체 격차 벌려줘… 韓, 생산 맡는 이점 강조해야”
김정호 KAIST 교슈는 HBM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30년은 이어질 것이라며 관련 인력양성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스트 수시 지원 역대 최다…반도체학과 경쟁률 61.9대 1
UNIST(울산과하기술원) 반도체계약학과가 내년도 수시 모집에서 6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프로텍, 243억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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