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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328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4-11-08 23:52
조회
91
11/9(토) 좋은 아침입니다. 

=美 제재 불구, 中 반도체 SMIC 역대급 매출…트럼프는?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SMIC의 3분기 매출이 21억7000만 달러(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억4880만 달러(2059억원)로 58.3% 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산업협회가 집계한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증가율은 23.2% 안팎인데 SMIC가 이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인 셈입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주요 고객사의 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SMIC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제재 강화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日 반도체 회사 키옥시아 상장, 내년 6월까지 하는 것으로 ‘또’ 연기
일본 반도체 제조사 키옥시아(Kioxia)가 반도체 시황 악화로 연기했던 기업공개(IPO)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니혼케이자이신문은 키옥시아가 8일 오후 금융청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엔 이상을 목표로 했습니다. 키옥시아 최대 주주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으로 SK하이닉스는 2018년 이 컨소시엄에 4조원을 투자했습니다.

=대만 TSMC 10월 매출 13조6천억원…전년 대비 29.2% 증가
AI 붐의 대표적 수혜기업인 대만 TSMC의 10월 매출이 3142억4000만 대만달러(13조6000억원)로 작년 동기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9월 매출액 보다 24.8%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31.5% 늘어난 2조3400억 대만달러로 기록됐습니다. 

=이번엔 中 반도체 늦출까…美, 대중제재 '무용론' 넘을지 주목
트럼프 당선인의 대중 제재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율촌과 삼성KPMG는 미국이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중국 견제 움직임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분석들은 트럼프 2기 정부는 중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을 막기 위해 반도체 칩과 장비, 소재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대중 수출 제한 범위를 넓힐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대중 제재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개발 속도를 얼마나 늦출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美 견제에도 급성장하는 中 반도체…"韓 생태계 구축 중요"
김용석 가천대 석좌교수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없었다면 기술격차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삼성 등과 반도체법 합의 마무리 서둘러"
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남은 인기 중 삼성전자, 인텔, 마이크론 등과 반도체법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등 일부업체는 협상을 마무리했고 조만간 최종 보조금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AI·반도체·이차전지 등…신사업 확대하는 건설사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AI, 이차전지 분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이테크 사업'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 사업조직은 별도로 독립시켰습니다. 아이에스동서 역시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속도를 위해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을 설립했습니다. 

=산업부 "트럼프 新행정부 인사와 적시 협의…반도체 등 업계와 공조"
산업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삼성, LG, SK, 한화 등 반도체, 전자, 배터리, 등 대미 투자 기업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기조에 대해 민관이 합심해 우리 진출기업의 이익보호를 위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中 화웨이, TSMC 인재 적극 영입…"삼성도 안심 못한다"
중국 화웨이가 대만 TSMC 엔지니어들에게 접촉해 현재 급여의 3배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출범 전까지 중국 업체들이 고급 반도체 인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재 유출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화웨이는 평균 3개월에 한번씩 TSMC 엔지니어들을 대면 접촉하고 이메일 등을 통해 이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벨리온 "글로벌 톱3 칩·서버 제조사 페가트론과 제휴"
스타트업 리벨리온인 세계적인 하드웨어 제조 및 디자인 기업 페가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반도체 '리벨'을 탑재한 고성능 모듈 제품을 개발합니다. 페가트론은 2008년 대만에서 설립된 하드웨어 설계 및 생산 업체로 엔비디아 AI칩인 블랙웰 서버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리벨리온의 설계 역량과 페가트론의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양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부장 세계 일류화…삼전·인텔이 전략적 투자" [줌업CEO]
한 언론사가 쿼츠 전문기업인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소부장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인텔 투자를 받은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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