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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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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353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4-12-13 23:31
조회
52
12/14(토)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애플, '반도체 자립' 속도...내년 아이폰에 자체 개발 블루투스 칩 탑재한다
애플의 '반도체 자립'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와이파이 칩을 당장 내년에 자사 제품에 탑재할 계획으로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지금까지 블루투스, 와아파이 팁을 브로드컴을 통해 공급 받았지만 내년 출시 예정인 TV셋톱박스와 홈팟 미니 스마트 스피커 업데이트 버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부터 자체 칩을 탑재할 계획이며 대만 TSMC에서 위탁생산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신證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수주 확대될 것”
대신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 호가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내년 SK하이닉스의 D램 공정이 1a나노에서 1b나노로 전화되며 장비 수주가 늘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대만 TSMC, 내년 파운드리 점유율 66%로 확대 전망
시장조사기관 IDC는 TSMC의 내년 파운드리 점유율이 66%로 올해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DC는 TSMC의 전통적 파운드리 1.0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59%에 달했으며 올해 64%, 2025년 66%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중국 SMIC, 대만 UMC와의 점유율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美 반도체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컵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칩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크 탄 CEO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으며 매우 큰 고객 3곳과 AI칩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 각각의 업체는 2027년까지 100만개의 맞춤형 AI칩을 데이터 센터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사의 투자 확대는 국내 소부장 기업에게 실적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OECD "韓 정쟁·시위 장기화 땐, 성장률 전망 더 낮출 것"

OECD에서 한국 경제분석을 맡고 있는 용 파렐리우센 담당관은 한국의 정치적 대립과 시위, 파업이 장기화하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로 0.1%P 내렸는데 비상계엄 사태 전개에 따라 성장률을 추가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한국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여파를 줄이기 위해 양자 및 다자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다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분기 '톱10' 대기업 수출 비중 37%…6년 만에 최대

3분기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톱10 기업 비중이 6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3분기 수출액이 173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하는 반도체 수출 호조는 이미 지난 과거일 뿐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국내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이 같은 반도체 호조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정부 당국자들의 심정은 이해되지만 지금의 기업 상황이 어떤지 직시해야 합니다.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산업부, 日 통상당국과 정책 공조 논의
산업부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일본 통상당국과 경제정책 공조를 논의했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마츠오 아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미중 반도체 무역전쟁 속에서 한일 반도체 공급망 통상협력도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는 만큼 양국의 소부장 협력 확대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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