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제9회 소부장미래포럼
발표 : 미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패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소 : 양재 엘타워
1월 17일 제9회 소부장미래포럼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한국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기회요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중국의 대미 수출이 줄어들면서 한국의 패키징이나 소부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국내 첨단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현지 대응반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반도체 소중 기업들의 중국 진출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라고 절대 할 수 없다"며 "소부장 기업들이 삼성, SK하이닉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