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 법인설립 고유번호 제227-82-11414호
소부장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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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91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5-07-22 22:18
조회
3
7/23(수) 좋은 아침입니다.
# 소부장 시설투자 보조금 : 산업통상자원부가 소부장 기업들의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2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핵심품목의 높은 해외 의존도, 미중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산업공급망 강화 필요성에 따른 조치입니다. 올해 시설투자 또는 R&D센터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은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집행예산은 1300억원(국비 700억원)으로 올해 모두 소진해야 합니다. 미국, 중국에 비해 보조금 규모는 작지만 국내 처음으로 국가에서 무상으로 경영자금을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사업 전담기관인 KIAT는 신청 투자계획의 해당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지원 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R&D센터, 생산시설 구축 및 증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접수는 www.bojo.go.kr(보조금통합포털)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산업부, 1300억 규모 첨단산업 국내 설비투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전략산업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지원을 사업을 공고하고 1300억원(국비 700억원)을 지원합니다. 기업당 최대 200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모든 예산을 소진할 예정입니다.

=K-반도체 中企에 '3개의 사다리' 놓아달라
매일경제가 [위기의 반도체 소부장]이라는 주제로 중소.중견기업 대표 4인을 대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CEO들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경쟁력이 길어야 5년 남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위기를 넘으려면 소부장 기업들이 성장해 완성된 산업생태계를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열심히 연구개발해서 시제품을 만들어도 제대로 된 평가나 검증을 받을 방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내에 300mm 기반 첨단 공공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MTC, 자국산 장비로 낸드 생산라인 구축…"글로벌 점유율 15% 목표"
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사 YMTC가 자국산 장비로만 구성된 생산라인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YMTC는 중국 우한에 위치한 2공장에 국산 반도체 장비를 도입해 시범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최대 20만장 규모의 웨이퍼 월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중국 반도체 장비 업계가 아직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았지만 낸드플래시 생산의 핵심 공정 일부에서는 실제 양산이 가능할 만큼 발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사] 中, 메모리부터 시스템반도체까지 전방위 韓 추격

=中 AI 굴기 계속된다… 화웨이, ‘엔비디아 2배 성능’ AI 시스템 첫 공개
중국 화웨이가 자체 설계하고 SMIC를 통해 양산한 차세대 AI 칩 '어센드 910C'를 대량 탑재한 AI시스템 '클라우드 매트릭스 384'를 오는 26일 열리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만 경제일보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엔비디아와 AMD 제품보다 한 세대 앞선 기술력"이라며 "중국의 AI 혁신이 글로벌 AI 산업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웨이가 공개할 클라우드매트릭스 384의 연산 속도와 효율 등 전체적인 성능 지표는 엔비디아 GB200 NVL72 대비 2배 수준입니다. GB200 NVL72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클라우드매트릭스 384는 블랙웰 성능의 3분의 1 수준인 화웨이 어센드 910C으로 설계됐지만, 수천 개의 AI 칩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련 기사] SMIC, '5나노 수율 70%' 주장 나와…업계는 "근거 부족" 일축
IT 전문매체 WCCF테크는 중국 SMIC 5나노 공정수율이 60~70% 범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수율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 7용 엑시노스 2500 칩 생산에 사용한 3나노 GAA 공정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국 제재 속에서 중국의 반도체 자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하지만 업계 다수는 공개된 제품이나 고객 사례가 없다며 수치가 과장됐거나 검증되지 않았다고 전망했습니다.

=韓반도체기업 5000억에 산 中회사, 홍콩 상장 추진…"몸값 4조"
한국 반도체 기업 실리콘마이터스를 인수한 중국 항저우 실리콘마이크로테크놀로지가 홍콩 증시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실리콘마이크로테크놀로지는 2020년 전력용 반도체 전문기업 실리콘마이터스를 25억위안(48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인수 이후 실리콘마이크로테크놀로지는 주요 벤처캐피털로부터 대형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5월 중국 국가펀드 2기가 주주로 참여하면서 기업가치는 200억위안(3조8694억원)을 넘었습니다.

="싸고 잘 달린다" 중국산이 더 잘 나가네…전기차 주도권 뒤집혔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글로벌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매출에서 테슬라를 앞지른데 이어 올해 판매량에서도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올해 1분기 BYD는 41만6000대를 판매해 33만6700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앞질렀습니다. 지난해 매출에서는 BYD는 29% 성장한 150조4738억원을 달성해 테슬라(135조8714)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양사의 글로벌 경쟁은 국내 이차전지 및 소부장 업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7억 원 규모 ‘AI반도체 최적화 설계지원 사업’ 공모 시작
과기정통부는 267억3000만원 규모의 'AI반도체 최적화 설계 지원 사업'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AI 반도체 산업육성을 목표로 국산 기술로 개발한 AI 반도체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AI 모델 맞춤형 설계와 IP 활용 등을 지원합니다. 공고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 입니다.

=김성환 "에너지 차관실, 산업부 잔류는 없다"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서 "에너지를 담당하는 2차관실이 산업부에 잔류하는 계획안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대해 김 장관은 산업부의 2차괸실을 환경부에 통합해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과 환경부의 기후정책실과 에너지차관실을 합쳐서 별도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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