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Battery 사업 현 주소와 전망
일시 : 2025. 11. 21(금) 07:30~09:00
장소 : 양재동 엘타워(8층 엘하우스)
제14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는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배터리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의 AP처럼,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 주행 거리를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서 한국배터리 3사와 소부장 기업들이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CATL과 BYD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 도요타 역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공세, 미국 수요 둔화로 K배터리가 이중고를 맞고 있지만 조만간 캐즘을 벗어난 업황 개선이 예고 되어 있어 장기적인 경영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의 강연을 통해 친환경 바람을 타고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국내 배터리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예측해 보고 국내 배터리 소부장 기업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관련 임직원도 함께 참석하시면 많은 Insight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